오늘은 특히 09:10 이전 ‘나의 감과 첫 흐름’을 시험해보고, 09:10 이후에는 객관적 분석을 거쳐 대형 메이저 건설주 두 종목
(대우건설, GS건설)을 타겟으로 분할 진입을 시도했습니다. 복기해보겠습니다.
1. 오늘의 매매 환경 및 조건식 가동
- 기본 전략: 오전 10시 이전 매매 마감 및 본업 복귀, 당일 청산 원칙 유지
- 운용 환경: 20만 원 내외 소액 시드머니 운용
- 시장 환경: 코스피 지수가 +2%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인 환경
- 조건검색식(0910 초입돌파) 관찰:
- 09:03~09:10 장 초반 검색식에 LG이노텍, KODEX 레버리지, 우리기술투자, 대우건설, LG전자, 제주반도체, GS건설 등이 연이어 포착되었습니다.
- 변동성이 심한 테마주나 잡주보다는 대형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이자 수급 지지력이 탄탄한 대우건설과 GS건설로 타겟을 좁혔습니다.

2. 실전 진입과 주문 프로토콜 집행
- 1차 매매: 대우건설 진입 (09:03~09:04)
- 장 초반 첫 흐름을 타기 위해 호가창을 확인하고, 19,430원에 5주(약 97,150원) 매수 체결을 완료했습니다.
- 19,400원 부근의 두터운 매수 잔량 받침을 사실 뚜렷하게 확인하고 접근하지는 않았습니다.
- 2차 매매: GS건설 추가 진입 (09:10~09:11)
- 09:10 이후 조건식에 탄탄하게 자리를 지킨 GS건설을 37,750원에 2주(약 75,500원) 매수 체결했습니다.
- 중소형주 테마에 비해 호가 공백이 적고 메이저 대장주 특유의 묵직한 수급을 기대해보았습니다.

3. 감정을 배제한 ‘자동감시주문(스탑로스)’ 위임
- 시스템 리스크 관리:
- 지난 매매들에서 겪었던 늦은 대응이나 미련을 없애기 위해, 영웅문 잔고편입 자동감시주문을 익절 +2.5% / 손절 -1.5% 로 설정하여 시스템에 감시를 위임했습니다.
- 2.5%의 익절과 1.5%의 손절 기준은 약 1.67배의 건전한 손익비를 확보하는 설정이었습니다.
- 본업 복귀와 관망:
- 장 초반 호가창을 계속 들여다보며 흔들리기보다, 시스템에 대응을 맡겨두고 본업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.
4. 그 종목들은 결국 어디까지 갔을까? (분봉 흐름 추적)
- 대우건설 (047040):
- 장 초반 최고 19,540원까지 도달한 뒤, 오전 09:20~09:30을 지나며 19,100원선까지 눌림과 조정을 받았습니다.
- 초반 고점을 뚫지 못하고 매물이 나오면서 다소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, 매수가 부근의 지지력을 계속해서 테스트했습니다.
- GS건설 (006360):
- 09:08경 최고 38,000원을 기록한 후 추가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36,650원 부근까지 밀려나며 건설주 섹터 전반이 매물 소화 국면에 들어갔습니다.
- 복기:
- 건설주 특유의 묵직함이 있었지만, 장 초반 단기 윗꼬리를 달고 내려앉는 흐름에서는 스탑로스라는 안전장치가 없었다면 장중 내내 불안감에 시달렸을 자리였습니다.
5. 12일차 복기 총평
- 평가: 변동성이 극심한 급등 테마주 대신 메이저 건설주로 안정적인 진입을 시도했고, 매수 후 즉시 자동감시주문(+2.5%/-1.5%)을 연동하여 뇌동매매를 통제했습니다.
- 배운 점: 장 초반 10분까지 기다린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, 10분 이전에 나의 판단으로 절반 매수, AI 분석의 도움을 받아 10분 기준 괜찮다는 판단이 선 종목 절반매수를 시험해봤는데 결국은 모두 손절했습니다.
- 보완점: 지금까지 10일가량 애써본 결과, 확신을 가지고 무언가 MTS에 대한 기본적 운용 방법을 실습해왔던 것이라 생각…. 해보려고 해도 왤케 잃기만 했는지 슬픕니다. 이런 소액으로도 슬픈 감정이 느껴지는데 시드를 키워서 하면 또 얼마나 강력한 멘탈이 필요할지… 이유있는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학습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칼손절 상당히 잘 하고 계심~
감사합니다. 열공하겠습니다^^